가혹행위 여부 공방 _유리로 돈 버는 방법_krvip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한성기.장석중.오정은씨 등에 대한 6차 공판이 오늘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26부 심리로 열렸습니다. 오늘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이한영 과장은 한성기씨의 옆구리와 어깨 등에 나타난 상처는 둔체에 가격당해 생긴 것으로 보여지지만 고문에 의한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장은 또 한성기씨 등이 고문당한 증거라며 변호인단이 제출한 사진에서 조작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씨 등은 지난 97년 12월 중국 베이징 캠핀스키호텔에서 북한 아세아태평양 평화위원회 참사 박충 등을 만나 판문점 무력시위를 요청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