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입장권 판매 공무원 등 2명 추가 검거 _온라인 카지노 미국_krvip

가짜 놀이공원 입장권을 판매해 수억 원을 챙긴 뒤 달아났던 서울시 공무원 등 2명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서울대공원 공원운영팀 직원 43살 강모 씨와 인쇄업자 62살 유모 씨에 대해 유가증권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98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서울대공원 입장권 제작업자인 유 씨와 함께 입장권 40여 만 장을 위조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지난 12일 같은 혐의로 이미 구속된 서울시 기능직 공무원 38살 정모 씨 등 서울대공원 매표소 직원 2명에게 가짜 입장권을 팔도록 한 뒤 수익 3억여 원을 나눠 가진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