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농성 사망자 몸에 구타 흔적 없어” _베팅 스타 소유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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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특공대가 지난 20일 용산 재개발 지역 농성자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폭행했다는 일부 유족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관계자는 용산 화재 현장에서 사망한 농성자 5명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이들이 숨지기 전에 폭행당했음을 보여주는 흔적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농성자들이 시위하면서 '술판'을 벌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숨질 당시 모두 공복 상태였다"며 "술을 마셨다거나 약물을 복용한 흔적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로 숨진 6명의 사인은 모두 심한 화상과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화재사'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