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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김영주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을 내정했습니다. 김영주 국무조정실장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생으로 올해 56살이며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과 재정경제부 차관보 등을 지냈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김영주 국무조정실장 내정자가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기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를 잘 보필하고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사이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산적한 국정 현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할 것으로 기대해 발탁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습니다.
▼김영주 국무조정실장 내정자 프로필▼ 참여정부의 철학 및 정책방향을 꿰뚫고 있는 정통 경제관료.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등 경제 부처에서 재정.금융.예산.기획 분야를 두루 거치며 정책기획 및 현안조정 능력을 발휘, 행시 17회 동기들 가운데 '선두 주자'로 꼽힌다. 또한 전체 30년 공직생활 가운데 5년 넘게 청와대에서 근무, '전공'인 경제정책 뿐아니라 정부정책 전반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고 균형적인 시각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재경부 차관보로 있던 지난 2003년 9월 정책기획비서관 직함으로 청와대에 들어온 뒤 정책기획수석, 경제정책수석을 지내 참여정부의 정책 전반을 총괄 기획.조정해 왔다.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 때문에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으로부터 "용량이 큰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으며, 노 대통령이 높게 평가하는 관료 가운데 한명으로 꼽힌다. 경제 관료들 사이에서는 신중하고 조용하고 과묵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면서도 매사에 일처리가 꼼꼼하고 합리적이어서 부하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부인 김혜인(金惠仁.55)씨와의 2남. ▲서울(56) ▲서울고, 서울대 사회학과, 미 시카고대 경영학 석사 ▲행시 17회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재정경제부 차관보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경제정책수석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