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6남 사망 공습 당시 몇분 전 관저 떠나”_가수 베토 브리토_krvip

지난 4월 말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아들이 관저에서 나토군의 공습으로 사망할 당시, 카다피는 불과 몇 분 전에 이 관저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2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카다피와 체스 경기를 했던 국제체스연맹의 키르산 일륨지노프 회장의 발언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카다피는 일륨지노프 회장에게 관저가 사실상 자신의 눈앞에서 파괴됐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아 정부는 지난 4월 30일 밤 트리폴리 카다피 관저에 대한 나토의 폭격으로 카다피의 여섯째 아들과 손자손녀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