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감 탈북자 400명 한국행 요구 단식 농성” _은퇴한 은행원은 얼마나 벌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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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민국 수용소에 수감된 탈북자 4백 명이 조속한 한국행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고 '탈북난민 강제송환저지 국제캠페인'이 오늘 전했습니다. 이 단체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남자 백 명과 여자 3백 명 정도의 탈북난민이 어제 저녁부터 한국 정부의 입국 협조 지연 또는 거부에 항의해 단식에 들어갔다며 이들은 2~3개월 간 입국 소속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 올 예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 정부가 무슨 이유에선지 입국을 기다리던 탈북 난민까지 한국으로 데려오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비행기표 제공도 거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탈북난민들이 항의 단식에 돌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외교통상부는 현지 사정으로 그러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탈북난민 강제송환저지 국제캠페인의 이호택 사무총장은 태국 이민국수용소의 여성수용소는 백 명 정원에 탈북난민 3백 명을 수용하고 있으며 화장실 1개로 지내야 하는 등 고통스런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중국과 라오스를 거쳐 태국으로 입국하는 탈북자가 급증하면서 현지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