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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소득층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은 교육분야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빈부격차로 생기는 교육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기 때문인데 ... 미래세대에 교육의 기회를 넓히는 재정지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기봉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학숙제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 5학년,6학년 남매. 같은 또래들은 방학때면 학원이다 연수다 해서 바쁘지만 당장 방학숙제조차 봐줄 사람이 없습니다. 어머니는 직장에 나가고 학원에 다닐 형편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자치단체나 사회단체에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지만 부족한것이 많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성인 남녀을 대상으로 성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분야를 조사했더니 교육이 분야가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했고 다음으로는 저출산과 고령화 고용 불안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사회문제로 심화되는것을 우려하는것입니다. <인터뷰>이민영: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데 그대로 빈곤의 세습으로 이어져 교육부문에 지원이 시급" 통계청 조사에서도 지난해 고소득층의 교육비 지출이 저소득층에 비해 6.7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돼 교육의 격차가 빈부의 격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모금액은 현재 2164억원 공동모금회 이번 조사를 근거로 청소년 교육사업에 우선적으로 배분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한기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