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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내일은 두툼한 겨울옷도 부담스럽지 않겠습니다. 오전에 비가 그치고 나면 날씨가 추워지겠는데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거의 나지 않겠고 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하루 종일 체감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4도, 대관령이 영하 10도 등으로 올 가을 이후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구름들은 내일 오전까지 영향을 주겠고 오후부터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하늘도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북서기류가 강하게 들어오는 서해안지방이나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1에서 5cm 정도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5도에서 14도 정도로 조금 떨어지겠고 한낮의 기온은 서울 7도, 부산이 12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많게 7도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모든 해상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동안에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가 다음 주 월요일쯤 예년기온은 회복하겠지만 여전히 11월 하순에 해당하는 차가운 날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11월 20일 목요일 KBS 8시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앵커: 내일 저녁 8시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