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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천안함 함수의 인양이 당초 예상보다 어려워지면서 군당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이상의 합참의장은 예하 부대에 친서를 보내 군의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군당국은 천안함 함수에 4개의 체인을 연결해 끌어올린다는 당초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함수 침몰 해역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데다, 천안함 함수에 연결됐던 세번 째 체인이 지난 18일, 급격한 장력 변화를 견디지 못해 끊어졌듯이 안전 문제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합참 관계자는 일단 기존 계획대로 함수에 4개의 체인을 연결해 끌어올리되 예비용으로 1개의 체인을 더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함수 인양이 더뎌지면서 침몰 원인을 조사 중인 민.군 합동조사단의 활동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조사단은 아직 금속 파편 등 외부폭발을 뒷받침할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천안함 침몰의 원인으로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는 버블제트 현상과 관련해 조사단이 어떤 중간 결론도 내리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의 합참의장은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예하 부대에 친서를 보내고, 군의 부족함에 대한 국민과 국회, 언론의 질책과 조언을 겸허한 자세로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김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