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호우로 원전사고 우려 제기…주민 공포 확산_바다 근처의 카지노 하우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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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미주리강 인근에 최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변 원자력 발전소가 침수될 우려가 있다고 미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지난 몇 주 사이 미주리강 상류 지역에서 예년의 한 해 강수량과 맞먹는 폭우가 쏟아져 네브래스카 주 포트 칼훈 원전 일부 시설에 60cm 정도 물이 차면서 미 원자력 당국이 비상경보를 발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주변의 쿠퍼 원자력 발전소 역시 지난 19일 미주리강의 수위가 오르면서 비상경보가 발령된 채, 미 원자력 당국이 실시간 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일어난 뒤 미국에서도 주민들 사이에 원전 안전에 대한 불안이 계속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