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고 '무분별 주식투자' 단속 방침 _포커스타 앱이 훔치고 있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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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우풍상호신용금고의 공매도 사건을 계기로 신용금고의 분별없는 주식투자에 대한 지도와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오늘 전국 175개 신용금고에 규정을 준수하고 무리한 주식투자를 자제하도록 지도 공문을 발송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신용금고들이 규정을 어겨가며 위험성이 높은 주식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우풍신용금고와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하고 지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와함께 위험관리 시스템과 내부통제 시스템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규정을 어길 경우 강력히 단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현재 상호신용금고는 유가증권 투자를 자기자본 범위안에서, 주식투자는 자기자본의 20% 범위안에서 하도록 제한돼 있으나 일부 신용금고들이 이같은 제한규정을 어겨가며 무리하게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