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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핀테크지원센터가 금융규제 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에게 테스트 비용을 지원합니다.

금융위는 핀테크 기업이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험할 수 있도록 기업마다 테스트 비용의 최대 75%를 1억 원 한도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초기 핀테크 기업은 직원 수가 3~4명에 불과하고 자본금이 5천만 원 미만인 경우가 대다수여서 아이디어를 테스트하는 것이 큰 부담입니다.

이에 금융위는 총 40억 원의 범위에서 연간 최대 100개 기업의 테스트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한정되며 금융회사는 제외됩니다. 지원 범위는 테스트에 필요한 물적 설비나 인력에 한정되며 이외 비용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금융위는 지원 대상 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이후 비용 적정성 평가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최종 지원 규모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지원 기업이 확정된 이후에는 중간 점검과 최종평가 등 지속적 모니터링을 위한 별도 위원회를 운영하고 비용 지출은 핀테크지원센터의 승인 후에만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원 사업으로 구입한 물적 설비는 해당 기업과 핀테크지원센터가 각자 장부에 별도 등록ㆍ관리하고, 5년간 매각이 불가합니다. 테스트 종료 후 테스트 성공 여부와 비용 사용 적정성에 대한 평가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핀테크 기업 대상 테스트베드 비용 지원은 내일(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