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부겸 당권 경쟁 합류 _무료 온라인 포커 책_krvip

열린 우리당 김부겸 원내 수석부대표가 오늘 당 의장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출마선언을 통해 개혁이니 실용이니, 친노니 반노니 하는 실체없는 언쟁으로 밤을 지새면서 국민들이 지지를 거두어가고 당이 분열되고 있다며 자신은 정파와 계파를 떠나 단결의 중심에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원의 출마에 따라 다음달 18일에 치러지는 열린 우리당 의장경선에는 정동영,김근태 상임고문을 비롯해 김영춘,임종석 의원,김두관 특보 등 6명이 나섰고 김혁규,이종걸,조배숙,윤원호 의원도 이번주내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열린우리당은 다음달 2일 예비선거를 실시해 후보 가운데 본선 진출자 8명을 가린 후 이어 18일 당 의장을 포함한 5명의 지도부를 최종선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