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버는 가구가 맞벌이보다 세금부담 크다” _캐리비안 스터드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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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가운데 한쪽만 소득이 있는 비 맞벌이 가구가 맞벌이 가구보다 소득세 부담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조세연구원은 오늘 보고서를 통해 도시 취업근로자 가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2003년 비 맞벌이 가구의 소득세 평균 부담액은 152만 원으로 맞벌이 가구와 같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때문에 소득세 부담액을 총소득으로 나눈 실효소득세 부담률은 비 맞벌이 가구가 4.4%로 맞벌이 가구의 3.7%보다 높았습니다. 조세연구원은 비 맞벌이 가구가 맞벌이 가구에 비해 소득은 낮지만 평균 소득세 부담은 차이가 없어 상대적으로 소득세 부담이 더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맞벌이 가구는 근로소득공제와 인적공제 등 각종 소득공제를 부부 모두 적용받는 반면 비 맞벌이 가구는 단일소득자 한쪽밖에 적용받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부부 합산소득이 동일하다면 비 맞벌이 가구가 맞벌이 가구보다 소득세 부담이 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