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朴 국정원 정치공작 주장, 허무맹랑한 소설” _마틴 라이터, 카지노에서 승리하다_krvip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이 국정원 직원들과 연계해 '정치공작'을 벌였다는 박근혜 전 대표 측 주장에 대해 이 전 시장 측은 허무맹랑한 소설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이 전 시장 측 박형준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국정원 비선팀 주장은 완전한 허위 날조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형준 대변인은 김해호 사건과 관련해 관련성이 밝혀진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면서 자신 있으면 실명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어 패색이 짙어진데다, 대학생 유세장 동원 의혹과 관련한 증거가 제시되자, 위기 모면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광근 대변인도 박 전 대표 측이 자신들을 겨냥해 '범죄집단' 운운하는 것은 이미 동지의 정을 스스로 끊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진다면서 이에 대해 책임질 각오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