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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타이완 주재 미국대사관 격인 신 청사에 미국 해병대원 12명을 파견하는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이 단교 39년 만에 타이완에 병력을 다시 파견하는 셈입니다.

타이완 자유시보는 오는 9월 타이베이 네이후 신청사 현판식에 맞춰 미 해병대 분대 12명이 경비병력으로 파견돼 상주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30일(오늘) 보도했습니다.

이들 해병대원은 신 청사 경비와 보안을 책임지지만 중국의 반발을 의식해 관내에서만 경화기를 휴대하고 외부에선 군장을 착용하지 않는다고 자유시보는 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이 양안 정세변화에 따라 해병대원들을 파견한 것이라며 미국이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타이완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대 중국 전략 카드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타이완도 미군 병력의 파견에 맞춰 주미 타이완 대표처에 병력을 재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