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수장학회 진상조사단,진상규명 본격화 _체중 감량과 근육량 늘리는 방법_krvip

열린우리당 정수장학회 진상조사단은 오늘 부일장학회 소유자였던 고 김지태 씨 유족과 첫 면담을 갖고 본격적인 진상규명에 착수했습니다. 정수장학회 진상조사단장인 조성래 의원은 고 김지태 사장의 장남 김영구 씨 등과 면담을 가진 뒤 김지태 사장의 부일장학회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이사장으로 두고 있는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5.16장학회로 바뀌는 과정에서 강압에 의한 운영권 포기가 있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이를 정당한 헌납이라고 말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족들 역시 부일장학회를 강제로 빼앗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아버지인 김지태 사장의 친일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는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수장학회 조사단은 진상조사 절차와 방법에 대해 정수재단측과 협의할 용의가 있지만,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 쯤 발표될 진상조사 결과에 대한 정수재단 쪽의 입장을 지켜본 뒤 불법취득재산 환수소송을 검토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