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해안포 도발은 의도적 만행”_카지노 버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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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합동참모 본부에서는 방금 전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군 당국의 향후 조치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희용 기자, 전해주세요. <리포트> 네. 조금전 합참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군 수뇌부들이 북한의 이번 해안포 도발에 대한 군사적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군의 대응조치를 확인하고,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시 군의 대응방안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참은 이번 북한의 도발을 유엔헌장 위반이며, 계획적이고 의도적으로 자행한 불법적인 공격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북한군은 우리 군이 어제부터 실시 중인 호국훈련을 트집잡고 있지만, 우리 군은 연평도 인근에서 호국훈련이 아닌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사격훈련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다 무방비 상태의 민간인 거주지역에까지 북한이 무차별적으로 포를 쏜 것은 비인도적 만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군은 오후 3시 40분쯤부터 포격을 멈춘 상태입니다. 군당국은 그러나 전군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후 4시쯤부터 예비군 동원령이 선포됐다는 휴대전화 괴문자가 퍼지고 있다며, 사실무근인만큼 현혹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