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FTA 협상 시한 쫓긴건 미국” _호아킴 베티스 선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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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한미 FTA 추가 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 "무역촉진권한,TPA의 시한 준수 압박 때문에 미국 측이 우리 요구 사항 상당부분을 수용해 추가 협의가 마무리 됐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미국 측이 TPA 시한 종료 문제로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지만 우리는 '시한 준수는 미국 측 사정이고 시한 내 협의 종료는 우리의 요구사항을 미국측에서 얼마나 수용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답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또 "우리 입장으로 봐서도 미국의 TPA 기한 내에 서명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미국 의회가 행정부에 부여한 TPA 시한이 종료되면 우리는 미 의회와 협상을 다시해야 하는데, 외회와의 협상은 대상이 폭넓어 어렵고 그동안의 균형잡힌 성과들이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