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국인 여행자 면세 확대…내년 일본술 등도 대상_변호사는 한 달에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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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외국인 여행자의 일본 국내 소비를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여행자 소비세 면세 조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현재 가전품과 카메라 등 외에 화장품, 일본술 등도 면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은 오는 2030년까지 외국인 여행자 수를 현재의 3배가 넘는 3천만 명으로 늘려 지역 경제를 끌어올리고 고용도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외국인 여행자는 면세점 구입액이 1만엔 이상일 경우 소비세를 내지 않고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일본 소비세는 현재 5%에서 내년 4월에는 8%, 2015년 10월에는 10%로 인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