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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벤트와 톨루엔으로 제조한 가짜 휘발유를 수도권 일대 주유소에 불법 유통시켜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중부경찰서는 오늘 가짜 휘발유를 일반 휘발유와 섞어 주유소에 불법 유통시켜온 혐의로 가짜 휘발유 공급책 고양시 주엽동 33살 김 모씨와 제조책 부천시 소사동 44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로 부터 가짜 휘발유를 공급받아 팔아 온 시흥시 조남동 40살 김 모씨 등 주유소 업주 2명을 같은 혐의로 쫓고 있습니다. 가짜 휘발유 공급책인 김씨는 지난 1월초 서울 당산동에 있는 모 화학상사로부터 가짜 휘발유 2만리터를 공급받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김 모씨 주유소에 천 4백 50만원에 판매하는 등 지금까지 17번에 걸쳐 가짜 휘발유 34만 리터, 2억 4천만원 어치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모 화학상사 대표 이씨는 김씨의 부탁을 받아 가짜 휘발유 48만 리터, 2억 천 6백만원 어치를 제조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이씨로부터 가짜 휘발유를 2만리터 당 9백만원에 공급받아 주유소에는 천 4백여만원에 공급하고, 주유소에서는 이를 다시 2천 2백만원에 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김씨 등이 다른 주유소에도 가짜 휘발유를 제조해 공급해 왔는지를 집중 추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