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개정안 반대” 자해 소동 _포커 스타 클럽 등록_krvip

서울과 인천지역 의사들이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반발하며 오늘 오후 대규모 궐기대회를 벌인 가운데 서울시 의사회 소속 간부가 정부 정책에 항의하며 자해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좌훈정 서울시 의사회 홍보이사는 집회 과정에서 의료법 개정안 백지화를 요구하며 문구용 칼로 자신의 배를 그은 뒤 손에 피를 묻혀 하얀 천에 지장을 찍는 등 자해소동을 벌였습니다. 좌훈정 이사는 자해 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별문제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