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 시리아 핵개발 지원” _인생 쓰레기 빙고_krvip

美 “북, 시리아 핵개발 지원” _베토 카레로 포스 두 이구아수_krvip

<앵커 멘트> 북한이 시리아의 핵개발을 도왔다는 증거자료를 미국 정보당국이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당장 북핵 6자회담에 영향이 불가피 할 전망입니다. 변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이스라엘이 폭격한 시리아의 핵 시설입니다. 미 정보당국은 이 핵시설이 북한 영변의 원자로와 구조적으로 매우 유사하다는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미 정보당국은 또 6자 회담에 참가한 북한 당국자로 보이는 인사가 시리아 핵시설 관리와 함께 있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이는 곧 북한이 사실상 시리아의 핵개발을 도왔다는 증거자료라는 것입니다 백악관도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볼 때 북한이 시리아의 비밀스런 핵 활동에 협력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공화당 소속 일부 강경파 의원들은 심각한 핵 확산의 문제로 앞으로 북미 잠정 합의에 대해 의회의 승인을 받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인터뷰> 호에크스트라(미 하원 정보위원회 간사) 이번 사태로 당장 북핵 6자회담에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인 가운데 미국은 국제원자력 기구가 핵 의혹을 조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는, 현재는 북한과 시리아가 핵 협력 관계에 있지 않고, 과거의 일이라는 것이 미 당국의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