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임의 가입자 석달새 만3천 명 줄어_온라인 게임 내기 축구_krvip

노인 기초연금 도입에 따른 국민연금 가입자 차별 논란 등으로 최근 석 달 간 국민연금 임의 가입자 수가 만3천 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재정고갈 논란이 가장 뜨거웠던 지난 2월 한 달에만 임의가입자 수가 7200여 명이 줄었으며, 3월에는 3900여 명, 지난 달에는 3400여 명이 감소해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임의가입자는 18살 이상 60살 미만 국민 가운데 소득이 없어 가입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스스로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람으로, 전업주부나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행복연금 재원 조달에 국민연금 기금이 쓰이지 않을 것임을 정부가 재차 확인한 데다, 수익성 측면에서 이점이 큰 만큼 이같은 추세는 곧 진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