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냉해 피해 확산 _카지노 라스베가스 여자_krvip

최근 가뭄과 이상저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보리와 벼가 잘 자라지 않는 등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봄 가뭄이 계속되면서 보리가 여물지 않는 등 생육이 최악의 상태를 보여 전남지역에서만 6백여 농가에서 모두 3백여헥타의 보리밭을 갈아 엎었습니다. 농민들은 이달 중순까지 흡족한 양의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50% 정도의 감수가 예상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강릉과 춘천,철원 등 강원지역에는 저온 현상이 계속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이 다가오지만 모가 제대로 자라지 않거나 파종 후에도 싹이 트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릉시 사천면의 백여 농가에서는 파종한 볍씨의 80%가 싹이 트지 않거나 생장이 늦어 다른 품종으로 다시 파종했습니다. 또 철원평야에서는 못자리의 7%가 저온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육묘를 시작한 지난달 11일 영하 3도까지 떨어졌고 요즘도 산간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상 5에서 6도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