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개월 전 추락한 F-35A 조종사 사망 공식 확인_도박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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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지난 4월 훈련 중 실종된 F-35A 전투기 조종사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은 오늘(7일) 국무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고기 조종사인 호소미 아키노리 3등공좌(소령)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야 방위상은 사고기 날개 부분이 인양된 해역에서 호소미 조종사의 신체 일부를 수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아오모리현 항공자위대 미사와 기지에 배치됐던 사고기는 지난 4월 9일 훈련 비행에 나섰다가 미사와 기지에서 동쪽으로 약 135㎞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 추락했습니다.
방위성은 그동안 벌여온 수색 작업을 지난 3일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방위성은 추락 사고 후 중단했던 다른 F35A 12대의 비행을 기체 안전성이 확인되는 대로 재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