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대기업 익스포저 중 잠재 위험 48조 원”_돈 버는 꼬마 로봇이 사실이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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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기업의 여신성 채권규모가 48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현재 국내 은행의 대기업 익스포저는 221조 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익스포저는 대출금와 사모사채, 확정지급보증 등 여신성 채권을 의미합니다.

이 가운데 요주의 이하 여신을 보유한 기업의 익스포저는 27조 5천억 원이었고, 재무적으로 한계기업에 속한 기업의 익스포저는 32조 2천억 원이었습니다.

중복된 기업을 감안해도 잠재위험 규모는 48조 원에 이른다는 평가입니다.

한은은 대기업의 잠재위험 익스포저가 실제로 부실화될 경우 국내 은행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추정한 결과, 외환위기 수준의 충격이 올 때 지난해 14.4%인 국내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이 12.1%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