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대선서 과반득표자 없어…28일 결선투표 _수영복 카지노 매장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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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치러진 가나 대선에서 여야 후보가 모두 과반 획득에 실패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콰드보 기얀 가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여당인 신애국당의 나나 아쿠포-아도 후보가 '국민 민주회의(NDC)'의 존 아타-밀스 후보를 약간 앞섰지만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과반 득표에는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나 대선은 두 번 연속으로 민주적 절차를 통해 최고 지도자를 정하게 된다는 점에서 아프리카 민주주의의 시험대로 여겨져 왔습니다. 가나 대선 결선투표는 오는 28일 치러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