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미토모 은행,카운터 업무 폐지 _고린도인들은 오늘 얼마를 얻었나요_krvip
(도쿄에서 김청원 특파원의 보도) 일본의 스미토모 은행이 앞으로 2년 내에 지점운영 방식을 지금의 백화점형에서 전문점형으로 전면 개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미토모 은행은 계좌 개설과 출입금을 처리하는 카운터 업무를 폐지해서 지금 280여개인 지점을 각각 투자상담 점포와 주택,저축상담 점포 등 3,40개로 전문화하고 나머지 2백여개 지점은 행원 3,4명이 근무하는 미니 점포로 특화할 방침입니다.
또 투자상담 점포는 자산증식에 관심이 많은 50대 이상의 고객을 유치하고 주택,저축 상담 점포는 3,40대 고객을 상대로 운영하되 미니점포는 자동인출기 등 기계를 통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스미토모 은행은 이같은 전문화를 통해 인건비와 사무기기 유지비 등 한해 5백억엔의 경비를 줄일 수 있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같은 계획은 다른 은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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