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자 정상회동 합의…APEC서 11일쯤 예상”_돈벌기 위한 심즈코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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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 APEC 정상회의 기간인 오는 11일쯤 양자 회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APEC 정상회의 계기에 한미도 양자회동을 갖기로 합의를 했다"면서, "시간과 장소, 회담 형식 등은 협의해야 하지만, 11일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동에서 북핵 문제를 포함한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반 메데이로스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도 지난 7일 워싱턴 외신기자클럽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기간에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한미관계 전반에 대해 대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