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국경경찰 인력 감축 반대 시위 _대사관 내기_krvip

獨 국경경찰 인력 감축 반대 시위 _돈을 벌기 위한 최면_krvip

독일과 폴란드 간 국경을 경비하고 있는 독일 경찰이 폴란드 접경 도시인 프랑크푸르트 안 데어 오데르에서 국경개방에 따른 경찰 인력감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국경 경찰관 250여 명은 성급한 개혁을 거부한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국경에서부터 시내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독일 국경 경찰은 다음달 21일부터 폴란드, 체코 등 동유럽 국가에 대한 국경 개방조치가 시행되면 국경 경비에 투입됐던 경찰관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 국경 주변 주민들은 국경 개방에 따라 동유럽에서 범죄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