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임금갈취·부당해고 고통”_집에서 추가로 돈을 벌기 위한 팁_krvip

전국 민주연합노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미화원들이 부당해고와 임금갈취로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의 일부 용역업체가 노임 단가계약과 달리 매달 수십만 원이 적은 임금을 미화원에게 지급했고, 또 다른 업체는 퇴근 뒤 길가에 떨어진 폐지를 주워 팔았다는 이유로 10년 넘게 근무한 미화원을 해고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환경미화원들이 지난 8월 노조에 가입한 뒤 업체들이 부당하게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많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