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단서 일주일 사이에 군인 3명 사망_남자의 유형 알파베타시그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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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의 한 사단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에 병사 한 명과 간부 두 명 등 세 명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그제, 강원도 육군 모 사단에 근무중인 상사가 자신의 승용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사의 차량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 있었던 점으로 미뤄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중이라고 군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또, 지난 21일 밤 11시 반 쯤 같은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던 박모 이병이 취침 중 의식 불명이 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부검 결과 박 이병의 사인은 심장비대로 인한 급성심장사로 밝혀졌습니다.

군은 박 이병이 신병교육대 훈련 기간중 체력 테스트에 불합격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박 이병이 숨진 하루 전날에는 사단 독신자 숙소에서 27살 모 중사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은 이 중사가 휴가중 부친과 말다툼을 심하게 한 뒤 괴로워했다는 주변 진술에 따라 자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왕따나 가혹행위 가능성도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