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차관 “사회변화 맞춰 군 바뀌어야” _설문조사를 작성하여 돈을 벌다_krvip

신임 장수만 국방차관은 군 개혁의 당위성과 국방예산의 효율적 집행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지난 23일 취임한 장 차관은 오늘 국방부 기자실에 들러, "운영경비를 삭감해야 얼마 되지 않고, 실제로는 큰 사업에서 눈먼 데 들어가는 돈을 깎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차관은 "큰 사업에는 경쟁이 없을 때 초과이윤이 생기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걸 깎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차관은 또 "초.중.고교생 수가 눈에 띄게 줄고 있고 초등학교 교실이 남아도는 판국"이라면서 병력자원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해 군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