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 대통령 ‘자원 외교 성과’ 자평 _라이브 바카라 접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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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나흘간의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이 대통령은 4강 외교를 마무리하는 러시아 방문을 통해 에너지 자원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청와대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방문 마지막날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찾은 이명박 대통령은 한반도 분단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의 장애물일뿐만 아니라 세계의 장벽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극복하고 유라시아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한반도 종단철도와 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연결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 러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대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러시아를 이끌고 있는 여러 분야의 지도자들과 동맹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10년 일제의 주권 강탈에 항거해 현지에서 자결한 이범진 공사 순국비도 방문해 헌화 분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연구원과 소형위성발사체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러시아 우주공학연구센터에서는 상호 협력을 기대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러시아와 우주기술 협력을 잘해나가길 기대합니다." 이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을 끝으로 취임이후 첫 4강 외교를 일단 마무리하고 오늘 오전 귀국합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러시아 방문을 통해 에너지 자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