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 사회성 뿐 아니라 감각·운동 기능도 결핍”_픽스 헬릭스 돈 버는 게임_krvip

자폐증이 사회성 결핍만이 아니라 뇌의 감각과 운동 기능이 광범위하게 손상된 정신질환이라는 최초의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연구팀은 자폐아와 정상아 50여명의 뇌를 기능성 자기공명영상 장치 등으로 관찰한 결과, 자폐아의 뇌에는 감각과 운동을 담당하는 시상과 대뇌 표면의 신경세포 집한체인 대뇌피질을 연결하는 게 결여돼 있다고 밝혀냈습니다. 연구팀은 시상은 시각과 청각, 주의력, 운동조절 등을 관장하는 중요한 뇌 부위라며, 이곳과 대뇌피질을 연결하는 경로가 손상됐다는 것은 뇌의 감각계와 운동계가 광범위하게 손상된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