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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부천에서 새벽에 귀가 중이던 30대 여성이 집 앞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

이 아파트 계단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여성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남성이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하고 가방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토대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주택 2층에서 자욱한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45분쯤 일어난 화재로 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14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벽난로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집주인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강동구에서는 신발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위층에 살던 56살 이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서 추산 4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에는 경남 고성군 동해면 지방도로에서 창원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6살 김 모씨 등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중앙선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