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 인하(대체) _빙고 나타난 곳_krvip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 인하(대체) _유틸리티 빙고_krvip

다음달 중순부터 국민주택기금의 대출금리가 내리고, 청약저축 가입자를 위한 중형 아파트의 건설자금도 새로 지원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당.정협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서민주거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전용면적 18평이하의 소형아파트에 대한 국민주택기금의 대출금리가 평형별로 7.5%~9.0%까지 적용돼 현재보다 각각 0.5%씩 내립니다. 또한 아파트 중도금의 대출금리가 10%에서 9.5%로, 전세반환자금 대출금리도 11.5%에서 10%로 각각 내립니다. 이와함께 청약저축 가입자들을 위한 전용면적 25.7평이하인 중형아파트를 짓는 건설업체에 대해서도 한 가구에 3천만원을 지원합니다. 또 다가구와 다세대 주택의 건설자금도 한 가구에 천만원으로 늘어나고, 금리도 9%로 낮춰집니다. 이밖에 그동안 자금지원이 안됐던 재건축 사업은 한 가구에 2천만원씩을 지원합니다. 건설교통부는 해마다 60만가구의 주택을 지어 오는 2002년까지 주택보급률을 100%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