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체위, ‘야구대표팀 선발 논란’ 선동열 감독 증인 채택_베토 카레이로 타워_krvip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선발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을 빚은 선동열 감독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당 간사단은 오늘(1일) 협의를 갖고 오는 23일 대한체육회 국정감사 때 선 감독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서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올 시즌 성적이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는 일부 병역 미필 선수들이 대표팀에 선발되는 과정에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선 감독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도 "선 감독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한 시민단체의 신고를 접수받아 기초조사에 나선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