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방사능 사고 대비 미흡”_카지노의 반리술 복권_krvip

방사능 유출 사고에 대비한 인력은 태부족이고, 방사선 보호 장비도 심각하게 노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이 소방방재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소방방재청이 보유한 방사선 보호복 5백48벌 가운데 62%가 사용 기한이 지났습니다. 방사선양율 측정기의 경우 전국에 천8백11기가 있지만, 78%가 사용기한이 지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방사능 사고 발생시 출동하게 돼 있는 총인원 3백72명 가운데 관련 전공자는 5.4％인 20명에 불과하고, 화공기사나 방사선 비파괴검사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10％인 37명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