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55명 이틀 연속 세자릿수…경기 98명·서울 19명_산토안드레의 포커하우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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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8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698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3,616명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89명→121명→155명 등으로, 100명 내외로 오르내리다 최근 많이 늘고 있습니다.

신규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98명, 서울이 19명, 인천 4명 등으로 수도권이 국내 확진자 비중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구 5명, 광주와 충남 각각 4명, 전북 2명, 전남과 강원 각각 1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 가운데 외국인은 11명, 내국인은 6명입니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9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0명으로, 현재 1,526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62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455명, 치명률 1.77%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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