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빈곤층 인체장기 불법거래 성행”_호마리우가 월드컵에서 우승했다_krvip

금융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유럽에서 빈곤층의 장기 불법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달 말 이스라엘 경찰이 유럽에서 인체 장기를 주도한 혐의로 국제범죄 조직원 10명을 구금했다며 이들의 활동 무대는 몰도바와 카자흐스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유럽 국가들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그리스 등에서도 신체 장기와 모발, 정자, 모유를 판다는 광고가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으며 세르비아에서는 아예 장기 매매 대리점까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전통적으로 인체 장기의 주요 공급국가는 중국과 인도, 브라질 등 이었으나 최근 유럽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