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살포 신고 포상금 100배 _작가로서 돈 버는 방법_krvip

금품살포 신고 포상금 100배 _다른 포커 게임_krvip

⊙앵커: 앞으로는 금품살포를 신고하면 금품수수액의 100배 안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김명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부는 불법선거를 뿌리뽑기 위해 금품살포행위를 신고하면 신고액의 100배를 최고 5000만원 안에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강해 금품과 향응제공, 흑색선전, 지역감정 조장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허성관(행정자치부 장관): 선거 초기부터 아예 돈을 쓰기가 굉장히 두렵도록 철저하게 해 나갈 것입니다. ⊙기자: 허 장관은 또 선거사범 단속 유공 경찰관에 대한 포상과 특진도 계속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총선과 관련해 출마 예정자와 국회의원 보좌관 등 12명이 이미 구속됐고 170여 명이 입건됐습니다. 선물을 주거나 선심관광을 제공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특히 돈을 받은 유권자들도 처벌하고 있습니다. ⊙안창호(대검찰청 공안기획관): 금전수수 관련자 전원을 엄단함으로써 선거풍토의 혁신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정부는 이와 함께 전국 경찰관서에 사이버수사 전담요원을 두고 약 1500개의 선거관련 홈페이지를 집중 감시할 방침입니다. 또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를 막기 위해 복무기강 점검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김명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