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시시피강 홍수피해 장기화 전망_텍사스 홀든 포커 통계_krvip

미국 미시시피강 홍수로 인한 피해가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국립기상청 수질전문가 아만다 로버츠는 미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시시피강 수위가 다음달 14일쯤에야 범람 수위인 13.1미터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빅스버그 등 하류 지역의 수위는 앞으로 1주일간 계속해서 최고 수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강 수위가 일상적인 수준으로 되돌아가려면 8월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미시시피강변에 있는 모간자 배수로의 수문 17개를 열어 물줄기를 아차팔라야강쪽으로 돌리면서 경작지 4천856 제곱킬로미터가 물에 잠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민 2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