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보험 가입하지 않은 차 강남구 최다” _이 포커 버블_krvip

서울에서 자동차 의무보험, 즉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이 가장 많은 곳은 '부자 동네'로 알려진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린우리당 홍재형 의원은 오늘 국회 건교위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배포한 자료에서 최근 3년간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자 과태료 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3년간 강남구에서는 모두 6만7천873건, 금액으로는 90억6천여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으며 송파구와 영등포구가 각각 5만7천334건, 영등포구 5만천29건으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이와 함께 부과된 과태료를 내지 않은 건 수 역시 강남구가 4만천103 건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와 영등포구가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