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지역 감염 주로 ‘수도권·대전’…해외 유입 대부분 ‘아시아’_오늘 경기는 코린치안이 승리했습니다_krvip

국내 코로나19 지역 감염 주로 ‘수도권·대전’…해외 유입 대부분 ‘아시아’_베토 차르퀘아다스 차량_krvip

어제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감염은 모두 수도권과 대전, 충남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가 2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2,5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사회에서 발생한 감염은 23명, 해외 유입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5명입니다.

지역 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서울에서 8명, 경기 9명, 인천 1명, 그리고 대전에서 4명, 충남 1명 등입니다. 모두 수도권과 대전, 충남 지역에서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5명은 서울에서 1명, 그리고 검역 과정에서 4명 확인됐습니다. 유입 추정 국가는 유럽 한 명, 중국 외 아시아 4명, 아시아 대륙은 파키스탄 2명, 필리핀과 인도 각각 한 명씩입니다.

어제 5월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서 유입된 거로 추정된 확진자 한 명은 확인 결과 중국이 아닌 이라크에서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입력 오류가 확인돼, 이라크에서 입국한 것으로 다시 분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어제 44명 나와, 지금까지 10,974명이 격리 해제됐고 현재 1,307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진단 검사를 받는 사람은 18,900명입니다.

어제 코로나 19로 인해 7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해,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282명입니다. 이로써 평균 치명률은 2.24%지만, 고령층일수록 치명률도 높아 80세 이상에서 25.23%, 70대 9.79%, 60대 2.52%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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