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인권 상황 여전히 매우 열악”_스포츠 경기장 베팅 다운로드_krvip

미국 정부는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해 여전히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2011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북한과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벨라루스 등의 전반적인 인권상황이 매우 열악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총평을 통해 북한은 60여년 동안 김씨 일가에 의해 통치되고 있는 독재국가라며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으로 내려오는 3대 세습 사실을 지적했고 북한 주민들에게는 정부를 선택할 권리가 없고 모든 삶의 영역을 확고하게 통제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에서는 언론, 출판, 집회,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고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운동도 보장하지 않고 있으며 생사를 위협받는 광범위한 정치범 수용소가 존재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