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탁아시설 대폭 확충기로 _포커를 하는 페미니스트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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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슈미트 연방가정부 장관은 오는 2010년까지 영유아 5명 중 1명은 보살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운영하는 탁아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공부와 아들 중에서 뭘 선택할지 고민하던 끝에 필릭스의 어머니의 육아 도우미를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매월 600유로, 우리돈으로 약 9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육아 걱정은 덜었습니다. 3살 이하 어린이들을 돌보는 국영 탁아시설은 전국적으로 7%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싼 민영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노조총연맹의 지원으로 탁아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은 직장생활을 하는 편부, 편모들을 조사하고 이들을 위해 연간 15억유로를 지출하게 됩니다. 2010년이면 어린이들도 5명에 1명은 저렴한 탁아시설에 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