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꼴불견 1위는 휴대전화 소리” _베타 서티 태블릿_krvip

영화관 관객들은 영화 관람에 가장 방해가 되는 요소로 휴대전화 벨소리와 통화 소리를 꼽았습니다. 영화 포털 사이트 시네티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전국 성인남녀 7백여명에게 영화관 관람 매너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26.1%가 휴대전화 소리가 가장 짜증난다고 대답했습니다. 2위로는 응답자의 20.7%를 차지한 '뒷자리에서 의자를 발로 차는 행위'가 꼽혔고, 이어 '연인들의 애정 표현', '음식물 냄새와 먹는 소리', '대화 소리'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