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보훈처 대선 개입·도청 부실 대응’ 쟁점_포커에서 승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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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정무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등 12개 상임위를 열어 국정감사를 이어갔습니다.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정홍원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 성격과 보훈처 등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을 놓고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미국 국가안보국, NSA의 도청 의혹과 일본의 집단자위권 추구에 대한 외교 당국의 부실 대응을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수정 문제를 놓고 한 때 파행을 겪는 등 여야 대립이 이어졌습니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도 통신요금 원가 공개 문제를 두고 여야 의원들의 충돌로 일시 중단되는 등 부분 파행을 겪었습니다.

환경노동위원회의 국감에서는 전교조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법외노조를 통보한 것을 놓고 야당 의원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감에서는 '부가가치세'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증세론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